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증시 모범생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증시 모범생

안정적인 투자금을 운영 중인 MSFT

 

 마이크로소프트는 빅테크 중 가장 안정적인 투자 종목이라 할 수 있는데요, 그 이유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대주주 현황입니다. 현재 뱅가드랑 블랙락이 1,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VTI VOO SPY 같은 지수 추총 ETF들이 보이네요. 이런 대형 ETF들이 마이크로소프트를 잔뜩 담고 있으니 안정적인 투자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직접 투자를 하는 것도 좋지만 ETF를 잘 활용하는 것도 현명한 투자가 되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재무제표를 확인해보겠습니다. R&D 투자를 매해 꾸준히 상승하면서 미래를 철저하게 준비를 하고 있고요, 영업현금흐름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플이 AAA인 것에 비해 한 단계 아래인 AA입니다. AA도 훌륭한 등급이니 금리 인상 시기에 충분한 주목을 받고 있지요. 

 

연평균 13% 배당 성장을 보여주는 마이크로소프트(MSFT)

이번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배당을 살펴보겠습니다. 배당성장성이 아주 훌륭합니다. 2012년부터 연평균 13%라는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해 성장하고 있으며 배당까지 늘려서 주는 멋진 기업이죠. 1억을 투자하면 1년에 배당금으로 96만 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한 달에 8만 원 정도 수령할 수 있는 금액이네요. 하지만 연평균 13% 배당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으니 10년 뒤에는 326만 원을 수령할 수 있고, 그때에는 주가도 지금보다 훨씬 더 높은 위치에 있겠죠. 

 

배당과 성장 이 두 개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지난 10년간 11% 자사주를 소각한 마이크로소프트(MSFT)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주를 꾸준히 매입하여 소각하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11%자사주를 매입하여 소각해 왔습니다. 다시 말해 11% 정도 주식 1주의 가치가 높아졌다는 의미입니다. 작년에만 70조 원의 자사주를 매입했죠. 자사주를 매입하여 소각하면 기존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들에게는 호재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주식 가치가 높아지니 이익이 늘어나는 것이죠. 

 

사이버 보안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마이크로소프트(MSFT)

 

지난 번 포스팅에서 마이크로소프트에 투자를 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한번 알아봤는데 한 가지 더 호재가 있습니다. 그것은 사이버 범죄 예방을 위해 미국 정부와 함께 협업을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미국에서는 사이버 범죄 금액이 1조 달러까지 늘어나서 기업, 개인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사이버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 기업이 발 벗고 나섰는데요, 이 문제 해결에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장 많은 23조를 투자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이버 보안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그들의 추구하는 미래 먹거리가 사이버 보안 문제와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클라우드, 게임, 메타버스 모두 말이죠. 사람들이 인터넷 세상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클라우드의 내 정보도 더 많이 쌓여 갈 겁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지켜야 될 산업들이 있을 거고 사이버 보안은 성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투자 등급은 30명 중 29명이 '매수' 입장입니다. 적정 주가는 339달러로 현재에 비해 35% 상승 여력이 있지요.  지금 금리 인상 이슈 때문에 모든 기업들이 주가 하락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올라갈 기업은 다시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안정적이며 모범적인 투자가 가능한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재 28% 할인 판매 중입니다. 매력적이지 않나요?